이날 캠페인에는 김동일 시장을 비롯해 새마을운동보령시지회 회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령문화의전당 앞 광장에 모여 미소.친절.청결 실천의지를 다지고 대천시내 전통시장(중앙시장, 한내시장, 동부시장, 현대시장) 상가를 일일이 방문, 친절하고 청결한 보령시 만들기 캠페인을 펼치며 상인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새마을운동보령시지회에서는 자체 제작한 홍보책자 100부, 홍보스티커 300매와 시에서 준비한 홍보책자 100부, 홍보스티커 100매, 홍보전단지 500매를 활용, 상인과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캠페인 활동과 함께 전통시장에서 대청결 활동도 함께 전개해 시민운동 봉사조직으로서 솔선수범을 보였다.

새마을운동보령시지회 관계자는 “새마을의 날을 맞아 미소친절청결 범시민 운동의 붐 조성과 시민 실천의지 고취를 위해 캠페인 활동일 전개하게 됐다”며,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내달 5월부터 매월 1일 관내 1 곳을 선정하고 새마을단체회원이 모여 대청결 활동과 캠페인을 전개하는 ‘새마을 미소친절청결DAY’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보령시는 2015년 역점시책 중 하나로 ‘미소가 아름다운 친절한 시민상 정립 및 쾌적하고 청결한 도시 만들기’를 위해 올 초부터 미소친절청결 범시민 운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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