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공동사업 협력, 다문화 5가구 1년 정기 후원키로
(뉴스스토리=서천)윤승갑 기자=한국중부발전(주) 서천화력본부(본부장 전재순)과 서천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22일 서천군 서면사무소에서 행복한 다문화가정을 만들기 위한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서천화력본부가 행복한 다문화가정 만들기 지원에 나선 것은 지역사회 상생협력을 위한 일환이다.
특히 서천화력본부는 보령.서천지역 발전산업 융.복합 클러스터지역 조성 공동협력협약(한국중부발전(주).한국산업단지공단.보령시.서천군)과 함께 이와 같은 다양한 지역 상생협력사업을 확산시키고 있다.
협약식에는 전재순 서천화력본부장, 김재현 서천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 이정성 서면장 등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해 행복 다문화가정 만들기에 앞장서기로 했다.
이들 기관은 협약을 통해 △다문화가족을 위한 정보.자원 공유 △다문화가족 지원에 필요한 공동사업 추진 및 지원 등을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에 서천화력본부는 서천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추천한 서면지역 다문화가정 5가구를 대상으로 향후 1년 동안 지속적으로 정기 후원키로 했다.
후원과 더불어 다문화가정과 함께하는 문화체험, 한국어 능력시험 응시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펼쳐 나갈 예정이다.
전재순 본부장은 “서천군내 다문화가정이 새로운 환경에서 정착하고 자립하는데 이번 협약이 도움이 되길 바라며, 다문화가정 외에도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해 다양한 수혜자 맞춤형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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