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개 단체 70여명의 자원봉사자 참여...나눔과 봉사 한마당 펼쳐져
보령사랑 자원봉사의 날은 구호의 손길이 미치기 어려운 도서 또는 오지마을을 전문봉사단이 직접 찾아가는 순회 봉사활동으로 올해에는 주교면사무소에서 인근 주민을 대상으로 펼쳐졌다.
이는 자원봉사 관련 단체들의 상호 협력과 자원봉사 활동의 시너지를 배가시키고 공동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에 배려와 나눔의 자원봉사 문화 활성화를 위해 매년 추진되고 있다.
이날 참여한 봉사단체는 ▲보령시 보건소 ▲한전kps(주) ▲그린나래봉사단 ▲예쁜머리봉사단 ▲명천이발관 ▲고려수지침학회 ▲고운손봉사단 ▲손톱美봉사단 ▲흰여울 ▲ 주교면새마을부녀회 ▲한국국악협회보령시지부 등 11개 단체이다.
이들 봉사단체에서는 지역 주민들을 위해 혈압.당뇨 체크, 일반진료, 장수사진촬영, 전기안전점검, 손 마사지, 이·미용서비스, 수지침 등의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시 관계자는 “자원봉사 참여 분위기가 도심지역 뿐만 아니라 농어촌 지역까지 확산돼 우리사회가 나눔과 봉사의 미덕이 중시되는 아름다운 사회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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