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8년 설립된 등대의 집은 50여명의 지적장애인들이 장애를 넘어 사회의 당당한 구성원으로 설 수 있도록 교육하고 도와주는 지적장애인거주시설이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이명수 도당위원장, 정종학 천안을 당협위원장, 조철희 도당 사무처장, 도당 여성위원회 및 나누미봉사단 단원 등 3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장애인들과 봉사자들이 함께 어울리고 즐기는 레크레이션 및 곳곳의 묶은 때와 숨겨진 먼지를 속아내는 환경정화활동 등이 펼쳐졌다.
이명수 위원장은 “저희들의 작은 선행으로 장애인 어르신들의 표정과 기분이 한층 밝아지신 것 같아 다행이다. 많이 노력하고 있지만 여전히 장애인 지원 정책에 빈틈이 존재한다. 그 빈틈은 우리 사회의 따뜻한 온정과 사랑으로 채워나가야 한다. 우리 새누리당 충남도당 당원들도 미흡하지만 소외된 장애인들과의 동행에 늘 앞장서겠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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