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생태산단 보상관련 충돌지역 등 지역 내 28개소, 지역 외 3곳 현장방문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21일 2차 본회의를 통해 의결된다.
또 ‘서천군 지역전통주 육성 및 소비문화 장려에 관한 조례안’ 등 17개 조례안 개정 및 폐지안을 심의하며 민간위탁 동의안,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서천발전 지역협력기금 운용계획(안)도 의결한다.
10일 간의 일정으로 개회된 임시회는 각 상임위원회별로 13일~14일 이틀간 집행부가 제출한 제1회 추가경정예산 세입.세출예산을 심의하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12일)와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21일)를 구성한다.
총무위원회는 오영란 의원 외 2명이 발의한 ‘서천군 정책실명제 운영 조례 전부개정 조례안’과 나학균 의원 외 2명이 발의한 ‘서천군 지역전통주 육성 및 소비문화 장려에 관한 조례 안’ 등의 의원 발의 안을 심의한다.
이밖에 ‘서천군 공설납골당 설치 및 관리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서천군 신청사 건립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서천군 외국인 지원센터 운영사업 민간위탁 동의안’, ‘2015년 제1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등 15건의 조례 안 및 개정 조례 안, 폐지안을 심의한다.
산업건설위원회는 ‘서천군 도시가스 공급시설 설치비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4건을 처리한다.
이 조례 안은 가스관로 100m 이내 39세대 미만 주민들이 가스공급 시설을 설치할 때 주민들이 추가 부담해야할 ‘수요가 부담금’을 군에서 지원(70% 이내)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또 생태원과 해양생물자원관 직원 주거복지비 지원(1인당 20만원씩 2년간 지원)을 골자로 한 ‘2015년도 서천발전 지역협력기금 운용계획(안)을 처리한다.
서천군의회는 지난 12일 각 상임위별로 이 같은 조례 안 및 기금운용계획 등의 심의를 마친 상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지역 내.외 주요사업장 현장방문도 실시한다. 내달 예정된 서천군 행정사무감사 및 의정활동에 반영하기 위한 것이다.
15일 장항(옥남리) 국가생태산업단지 보상충돌 지역을 비롯해 (구)성실중학교, 신성리갈대밭 등 17개소를 방문하고 18일에는 서천 김 가공특화단지 및 서천화력발전본부 등 11개소를 찾는다.
19일~20일에는 경북 상주시와 전북 완주군, 전북 전주시 등 3곳을 방문한다.
상주시는 봉강공동체 언니네텃밭, 완주군은 완구군 거점 농민가공센터. 모악산 해피스테이션, 전주시는 남부시장을 방문해 선진지 견학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