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스토리=서천)윤승갑 기자=서천군(군수 노박래)이 추진하는 나눔 네트워크 사업 희망디딤돌사업 후원자가 400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나 복지공동체 열기가 뜨겁다.
희망디딤돌은 법적기준에 맞지 않아 지원을 받지 못하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과 복지사각지대를 후원하기 위해 군이 추진하고 있는 복지사업이다.
현재 지역 내에서 복지공동체를 만들기 위한 군민들의 정성어린 마음이 하나하나 모여 403명이 현금 또는 현물후원으로 희망디딤돌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이는 군의 적극적인 홍보와 후원자의 입소문을 통해 신청자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최근 성산에프앤비(대표 함재현), 김재현(사회복지법인 윤정복지재단 이사장), 신당동할매떡볶이(대표 강용석), 강원칡냉면(대표 남순애), 태풍문구(대표 이근구), 백리향(대표 김근섭), LG전자 서천점(대표 이양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한미희), 신포우리만두(대표 김경옥), 한산소곡주(대표 우희열), 서림이벤트(대표 박병식), 서울시 서천연수원, 시골맛집(대표 유정화), 서림건설(주)(대표 구기목), 조이헤어샵(대표 박윤란), 장항 장수촌(대표 박명희), 기억속의 보리밥(대표 유승현), 모시원(대표 최병덕), 한우타운(대표 임선순), 맷돌분식(대표 이영숙) 등이 후원자로 참여했다.
구남신 사회복지실장은 “군민들의 정성어린 후원의 손길에 진심으로 감사하며, 후원금은 어려운 이웃과 복지시각지대 해소를 위한 사업에 기부자의 따뜻한 마음이 전해질 수 있도록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희망디딤돌사업은 후원금액에 제한이 없어 군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은 사회복지실 희망복지팀(041-950-4082)에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