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스토리=보령)이찰우 기자=보령경찰서(서장 이동주)는 지난 26일 오전 7시 50분 대관초등학교 앞에서 녹색어머니회, 모범 운전자회, 바르게살기 보령시 협의회, 대관초 교사와 학생 등 합동으로 '스쿨존 화요 안전데이' 캠페인을 실시했다.
'스쿨존 화요 안전데이'는 시내권 6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매주 화요일 학생들의 등교 시간대에 실시하는 민, 관, 경 합동 캠페인으로 운전자들에게는 경각심을, 학생들에게는 교통법규를 준수토록 계도함으로써 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한 스쿨존을 만들자는 취지에서 시작됐다.
이날 이동주 서장은 “어린이는 이 나라를 이끌어 갈 보배로서 어른들이 앞장서서 보호해야 하므로 스쿨존 교통사고 예방에 모든 시민이 동참해야 하며 특히 녹색어머니회원들의 정성과 노력이 있기에 지금까지 보령지역 스쿨존에서 단 한 건의 교통사고도 없었다.” 면서 그동안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활동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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