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일.새벽 현안사업장 및 민생관련 현장 직접살피며 민생행정 추진
29일 군에 따르면 노 군수는 최근 정책동행 주민과의 토론회를 비롯해 군민과의 소통을 위해 각 분야 현장행정을 펼치면서 주민이 소외되지 않는 군정을 운영하고 있다는 것.
노 군수는 취임 직후부터 주요사업장 및 민생현장 등을 수시로 돌며 직접 현장을 살피고 돌보는 현장행정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종합운동장 건설현장 등 주요사업장 및 기업방문 뿐만 아니라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시장, 주민들에게 불편을 초래할 수 있는 하수도, 하천, 도로공사 현장 및 재해위험지구, 농업 현장 등을 찾는데 시간을 할애하고 있다.
겹겹이 쌓여있는 현안 해결과 동시 민생과 직결된 삶의 현장을 찾아 문제점은 없는지 직접 살피고, 군민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해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것이다.
최근에는 서천특화시장 주변 불법 노점상 등으로 인해 특화시장 이용객의 불편 및 도로교통 체증 등의 불편사항이 대두되자 집중 단속을 지시하고, 수시로 현장에 나가 개선할 점은 없는지 살폈다.
특히 민원 발생 이후 사업담당부서에 지시해 해결점을 찾기 보다는 직접 현장을 찾아 주민불편 등의 문제를 해결하는 등 적극적인 민생행정을 추진하고 있다.
새로운 군정운영 방향을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초점을 맞춰 소통행정을 전개하고, 지역경제가 활성화된 도시를 만들기 위한 사업추진을 위해서는 주민이 우선되어야 한다는 생각 때문이다.
휴일이나 이른 새벽, 지역현안사업이나 민생관련 현장 등을 공무원을 동행하지 않고 직접 보고 점검하는 등 주민과의 공감행정을 위해 발로 뛰면서 주민이 편안하고 행복한 군정운영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노 군수는 “현장을 자주 둘러보고 군민들을 만나다 보면 행정에서 미처 파악하지 못한 많은 것들을 보고 배울 수 있다”며 “이제는 현장 중심의 소통행정을 펼쳐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