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스토리=보령)이찰우 기자=보령경찰서(서장 이동주)가 피서철을 맞아 보령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만족을 극대화하기 위해 대천해수욕장 개장기간 동안 ‘불법 호객행위’와 ‘교통무질서행위’에 대한 집중 단속활동을 전개한다.
보령경찰서에 따르면, ‘호객행위’에 대해서는 관계기관 합동단속반과 호객행위 단속은 물론 업주에 대해서도 끝까지 추적해 책임을 묻기로 하는 등 강력 대처할 방침으로, 이를 위해 동영상 단속팀을 운용키로 했다.
불법 주․정차로 인한 무질서 행위는 보령시 및 지역 상인들과 교통 캠페인 등 홍보를 통해 무질서행위 근절 붐 조성에 앞장서고, 교통소통에 지장을 초래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집중 단속키로 했다.
또한 각종 행사가 이루어지는 머드광장에 교통안내소를 운영해 지리안내 및 관광 명소 소개 등 관광경찰 역할까지 병행하여 보령을 찾는 관광객 눈높이에 맞는 경찰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이동주 보령경찰서장은 “청정 보령 관광특구의 위상과 지역주민 경제 활성화를 위해 호객행위와 교통무질서 등 불법에 대한 강력한 단속활동을 전개하여 쾌적한 관광지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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