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부여.홍성.청양 4개 지자체 여성 및 아동 안전 도모
(뉴스스토리=서천)윤승갑 기자=서천군은 2015년 기초지역연대(서천, 부여, 청양, 홍성) 공동사례협의회를 지난 25일 군청 사회복지실 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26일 군에 따르면 지난해 7월 서천군과 부여군, 청양군, 홍성군이 협의회를 구성한 ‘기초지역연대’ 사례협의회를 개최해 여성과 아동 등 사회적 약자의 안전을 도모하고 피해자 지원에 인근 지역 지자체가 공동보조를 맞추기 위한 논의를 펼쳤다는 것.
회의에는 서천군과 부여군, 청양군, 홍성군의 공무원과 성폭력상담소 상담원 등이 참석, 기관별 폭력위기 피해 아동과 여성의 사례협의 및 사후관리 방안 등을 토의했다.
군 관계자는 “사례협의회를 통해 지자체간 협력시스템을 구축하고 기관간의 다양한 사례를 분석함으로써 지원방안을 찾고 문제점을 개선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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