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스토리=서천)이찰우 기자= 여름 피서철이 끝난 해수욕장, 유원지, 해안가, 하천 등 주요 행락지의 쓰레기 수거를 위해 민·관·군이 팔을 걷어 올렸다.
서천군은 오는 26일까지 피서지 마무리 대청소 기간으로 정하고 장항 송림리 백사장, 서면 춘장대 해수욕장, 금강하구둑, 희리산자연휴양림 등을 중점관리 대상 지역으로 정하고 범 군민대청소를 실시한다.
이번 피서지 대청소는 읍.면 단위로 실시되며 지역주민, 유관기관 및 단체, 군부대, 학생 등과 공동으로 추진하되 쓰레기 발생정도 등을 고려해 지역실정에 맞게 추진한다.
해변 및 유원지 등에 묻힌 쓰레기와 집중호우로 발생한 임산폐기물, 도로변 등에 적치된 쓰레기 등을 집중 수거해 처리한다.
특히, 지난 24일에는 8월 국토대청소의 날로 군사리 택지개발구역내에서 공무원을 비롯해 대한노인회서천지회, 한국부인회, 바르게살기위원회 등 300명이 참여해 대청소를 실시하고 주택가 및 도로변 등 생활 쓰레기 수거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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