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외국인지원센터 도움 강력범죄 신고.예방법 알려
(뉴스스토리=서천)윤승갑 기자=서천경찰서(서장 박희용)는 3일 서천군 장항읍 소재 한솔제지 및 협력업체 외국인 근로자 30명을 대상으로 서천군외국인지원센터와 함께 범죄예방교실을 가졌다.이번 교육에서는 체류 외국인 근로자 증가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강.폭력 등 강력범죄 피해 신고.예방 방법 및 인권침해 시 법률상담을 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현재 서천군내에는 외국인 근로자들이 증가 추세에 있고, 이에 따라 범죄피해 및 발생률도 증가하는 실정이다. 외국인 근로자는 1,000여명 안팎으로 추정된다.
박희용 서장은 “외국인 근로자에 대한 범죄예방교육 활성화하여 사회적 약자에 대한 세심한 배려와 보호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며 “주민이 치안과 범죄로부터 안심할 수 있는 강한 서천경찰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스토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