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이뛰기 등 금 2, 은 1, 동 1 획득, 10월 전국체전 기대 높여
이번 대회 출전한 남자부 48개 실업팀 중 이며 대회는 1일~3일까지 여수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 높이뛰기 종목에 출전한 우상혁 선수는 이번 대회까지 올해 출전한 4개 대회에서 모두 금메달을 획득하는 기염을 보였다.
단거리 이재하 선수는 100m 금메달, 200m 은메달을 따내 10월 전국체전에서의 기대감을 높였다.
또 원반던지기 종목 이현재 선수도 동메달을 획득해 이번 종합2위에 힘을 보탰다.
개인종목에 집중한 이번 대회에서는 기존 강세를 보이던 400m, 1600m 계주에서는 아쉽게도 메달획득에 실패했다.
이번 대회에서 선전한 서천군청 육상팀은 10월 중순 강원도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96회 전국체전 단거리 및 계주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이상동 서천군청 육상팀 감독은 “이번 대회 성적은 하계 전지훈련 효과가 나타난 것으로 분석된다”며 “다가오는 10월 전국체전에서 맞춰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해 서천군과 서천군청 육상팀의 명예를 높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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