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뿌리 자치학교는 충청남도 여성정책개발원이 지역 여성리더들의 지방자치 참여 역량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올해 처음 열렸으며 두 달간의 교육을 마치고 35명의 첫 수료자를 배출했다.
최은순 부의장은 강연에서 시의원에 도전하게 된 배경과 의정활동 신념을 설명하고 장항선 폐선부지 시민공원 조성에 기여, 여성일자리 창출 연구회 활동 등 대표적인 의정활동 성과를 얘기했다.
2014년 풀뿌리자치언론대상을 수상하기도 한 최은순 부의장은 “재선의원으로서 지난 5년간 제가 의정활동을 하면서 직접 부딪히고 겪으면서 얻은 경험들을 지역 리더들에게 진솔하게 말씀드렸는데 작게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풀뿌리 자치학교 수업을 통해 여성리더들이 지역사회 발전에 관심을 두고 적극 참여하여 지방자치 발전에 큰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고 강연 소감을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스토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