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사랑의 좀도리쌀독 나눔행사, 136세대 후원물품 지원
(뉴스스토리=서천)윤승갑 기자=서천군 문산면 ‘사랑의 좀도리 후원회’는 다가오는 추석명절을 맞아 나눔 행사를 통해 훈훈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10일 진행된 나눔 행사는 문산면 마을주민.기관단체.출향인사들의 자발적 기부로 마련된 좀도리 쌀독 후원금으로 준비됐다.
형편이 어려운 저소득 136세대를 대상으로 쌀 100포(10kg), 라면36box(현금 323만원상당)를 지원했다.
홍성면 문산면장은 “이번 나눔 행사를 통해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게 후원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사랑의 좀도리쌀독후원회가 문산면민의 든든한 행복지킴이가 될 수 있도록 더욱 관심을 모아달라”고 말했다.
문산면 사랑의 좀도리쌀독은 2006년 결성된 후원회로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으며, 후원회를 통해 모아진 정성은 어려운 형편의 이웃들에게 쌀, 현금, 장학금 등으로 나누어주는 이웃사랑실천 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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