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학년도 중점사업인 '악기연주를 통한 자기계발' 및 '제5회 장애인과 함께하는 사랑의 음악회' 준비를 위해 실시한 이번 음악캠프에는 정심한마음오케스트라 단원과 정심한마음 앙상블 단원 및 외부강사 50여명이 참여하여 즐거운 음악연수가 이뤄졌다.
오전9시부터 오후6시까지 악기조율, 개별 및 파트연습, 오케스트라 전체연습, 외부강사의 파트별 지도, 음악감상, 앙상블 연습 등의 여러 가지 프로그램으로 운영됐으며 음악캠프에 참여한 모든 단원들이 음악을 즐기며 악기를 통한 자기계발에 매진하는 모습을 보였다.
정심한마음오케스트라 박성식 지휘자는 "더운 여름 중에 실시된 음악연수지만 모든 단원들이 음악을 연주하며 잠시 더위를 잊고 음악 속에 푹 빠진 즐거운 이틀이었다"며 "조금씩 발전하는 모습을 보이는 정심한마음오케스트라가 이제는 교향곡을 연주할 수 있는 수준이 되어 감회가 새롭다", "특히, 소중한 사람들의 마음을 전할 수 있는 감동어린 아름다운 오케스트라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음악연수의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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