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농업기술센터 최근 2회 걸쳐 영농교육 및 SNS 활용법 등 교육
귀농.귀촌에서 오는 불안감을 해소하고 농업 창업에 대한 자신감을 끌어올리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서다.
군 농업기술센터는 이를 위해 지난 9일~10일(1차), 16일~17일(2차) 2회에 걸쳐 영농정착 교육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예비 귀농(촌)인 각 30명을 대상으로 영농교육, 농기계 사용 및 관리법, 농촌생활 목공에서부터 최근에 부각되고 있는 SNS 활용법, 6차산업 기초이론까지 폭넓은 교육이 이뤄졌다.
특히 예비 귀농(촌)인들은 회원 및 귀농지원팀과 실시간으로 소통하면서 농사에 대한 기술진단 등을 즉시 해결하는 등 SNS 교육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모습을 보였다.
예비 귀농인 강 모(48.인천광역시) 씨는 “단순히 지원을 받는 차원을 벗어나 실제 귀농에서 오는 문제점 등을 차근차근 상황에 맞게 교육을 받을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교육을 추진한 귀농귀촌팀 관계자는 “서천군을 제2의 고향으로 여길 수 있도록 각자의 개성에 맞는 맞춤형 상담 및 교육을 통하여 실제 정착과정에서의 혼란을 최소화시킬 다양한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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