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스토리=보령)박성례 기자= 대명중학교(교장 유영민)는 지난25일 영어전용교실에서 전 교직원40명을 대상으로 '2011 교원능력개발을 위한 맞춤형 자율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이 연수는 25일부터 9월 22일까지 매주 목요일마다 5주간(15시간)에 걸쳐 실시하도록 계획되었으며, '교원능력 향상을 위한 스마트 교육'이라는 주제로 다섯 명의 외부강사를 초빙해 교실수업 개선과 교원 전문성 신장을 위한 수업 전략과 기법 등 다양한 주제로 연수가 진행될 예정이다.
첫 연수는 탕정중학교 박정애 수석교사의 열띤 강연으로 막을 열었다. 박정애 교사는 늘 변화하고 발전하고자 노력하는 교사가 되기 위한 마음가짐이 우선되어야 학생들에게 좋은 수업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다양한 수업 기법을 활용하는 방법을 사례별로 보여주며 흥미롭게 강의를 이끌어 갔다.
업무담당 최종수 교사는“이번 맞춤형 연수를 통해 교원능력개발평가의 진단․평가결과(교원별 자기능력계발 계획서)에 기초한 연수 지원이 단위 학교를 중심으로 현장 수요자의 편의성을 제고한 맞춤형 연수 운영으로까지 이어져 그 효과가 극대화될 것을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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