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계방학 중 도시문화체험활동 실시
(뉴스스토리=보령)박성례 기자= 보령정심학교(교장 권선자)전교생이 27일 전북 전주로 하계방학 중 도시문화체험활동을 다녀온다.보령정심학교 학생79명과 교사40명 등 총 124명이 참가한 이번 도시문화체험은 장애학생의 전인적인 성장 발달과 삶의 질을 높이며 사회적응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된다.
이번 문화체험활동은 덕진공원에 도착해 공원을 돌아본 후 점심 식사 후 한국소리문화의 전당으로 이동해 뮤지컬 브레멘음악대 공연을 관람하고, 공연이 끝나고 전주한옥마을을 다니며 잊혀져가는 우리의 전통가옥의 장점과 조상들의 지혜를 알 수 있는 시간을 보내게 된다.
도시문화체험활동에 참여한 문기택 인솔교사는 "방학을 이용하여 학생과 전통문화체험과 공연 관람 및 자연체험학습을 하루에 전부 할 수 있어서 알찬 시간이 될 것이고, 학생들이 체험학습을 통해 지식뿐 아니라 마음까지 성장하는 값진 하루가 될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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