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스토리=충남)박성례 기자=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추석명절을 앞두고 공직사회 부정부패 근절과 공직기강 확립을 위해 산하 기관에 대한 집중 공직감찰을 실시한다.
이번 공직감찰은 2개반 14명으로 편성해 추석명절 전후 집중적으로 실시한다.
중점 점검 내용은 ▲부패취약 분야 ▲공직자의 복무 분야 ▲공무원 행동강령 분야 ▲선물 안 주고 안 받기 추진 운동 실시 여부 등 이다.
특히 도교육청은 자신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받게 된 선물의 경우 당사자에게 다시 되돌려 보낼 수 있도록 감사관실에 ‘선물 반송 신고센터’를 설치·운영하는 등 ‘선물 안 주고 안 받기 운동’실천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도교육청은 집중 감찰이 끝난 후에도 금년 말까지 상시 감찰반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깨끗하고 청렴한 이미지를 지속적으로 이어갈 방침이다.
도교육청 강성구 감사관은 “부조리 등이 적발되는 경우에는 징계양정 기준 등을 엄격히 적용해 청정한 충남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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