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 65세 이상 어르신 대상 20개 지정병원 및 보건소에서 접종
(뉴스스토리=서천)윤승갑 기자=서천군보건소(소장 김재연)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1950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을 대상으로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예방접종은 지역 내 20개 지정 병.의원과 보건소에서 무료로 이뤄진다.
이날 군 보건소에 따르면 지난해까지 보건기관에서만 실시되었던 인플루엔자 무료접종을 올해부터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은 주소지에 상관없이 무료로 접종 받을 수 있다는 것.
접종 기간은 10월 1일부터 11월 15일까지이며 군 보건소는 10월 12일부터 백신 소진 시 까지 접종한다.
군내에 주소를 둔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1,2,3급), 보훈대상자, 보건소에 등록 된 암 및 당뇨 환자에게도 무료접종 한다.
생후 36개월 이상부터는 희망자에 한해 유료로 접종 시행하며 접종비는 7,500원이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인플루엔자는 환자의 기침, 콧물 같은 분비물로 전파되므로 자주 깨끗이 손을 씻고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 휴지, 옷깃 등으로 입을 가리는 등 개인위생 수칙도 지켜줄 것”을 함께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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