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취약지역 시차제 목 검문, 온마을퍼지미 활용 예방요령 홍보
(뉴스스토리=서천)윤승갑 기자=서천경찰서(서장 박희용)는 가을 수확기를 맞아 농축산물 절도예방을 위한 방범활동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14일 서천서에 따르면 가을철 수확기 농산물 보관창고 등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방범활동을 강화랄 계획이라는 것.
이를 위해 인삼 재배지․농산물 집중보관창고에 대해 정밀 방범진단을 통해 자체방범시설 보강을 유도하는 등 방범상 취약점을 보완할 예정이다.
또 취약요소별 위험 등급을 분류하여 방범상 취약한 범죄 취약지에 대해서는 지구대, 파출소별로 주간.심야 1시간씩 교차 운영하는 시차체 ‘목’ 검문.검색을 통해 농산물 운반차량에 대해 집중 검문검색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각 마을과 핫라인으로 구축된 ‘온마을 퍼지미’ 마을 방송도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농.축산물 절도 예방요령에 대해 어르신 등 주민들이 쉽게 이해 할 수 있도록 대화식 홍보방송을 전파하여 절도 피해를 사전에 차단한다는 복안이다.
박희용 서장은 “농.축산물 절도예방활동에 총력을 기울여 한 해 동안 피땀 흘려 수확한 주민들의 귀중한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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