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14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내륙.연안탐조 코스 운영
(뉴스스토리=서천)윤승갑 기자=서천군이 이달 14일부터 ‘79일간의 탐조투어’를 시작한다.10일 서천군은 군산시와 함께 처음으로 공동개최한 ‘2015 서천-군산 금강철새여행’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14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철새투어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6일~8일까지 3일간의 여정을 마친 서천-군산 금강철새여행을 통해 성공적인 철새투어의 기대감을 부풀게 하고 있다.
이미 서천-군산 금강철새여행 기간 동안 서천군 조류생태전시관과 군산시 금강생태공원 일원에는 주말을 맞아 많은 관광객이 서천과 군산을 오가며 금강하구를 찾은 다양한 철새들을 감상했다.
79일간의 탐조투어는 금강하구 내륙탐조와 연안탐조 코스로 운영, 관광객들과 학생들에게 자연의 신비와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교육과 추억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노박래 군수는 “이번 서천-군산 금강철새여행 이후 진행되는 ‘79일간의 탐조투어’가 서천군 생태관광 활성화의 촉매제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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