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활동사업 운영 결과 및 2016년 예산.사업 보고
(뉴스스토리=서천)윤승갑 기자=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서천군협의회(협의회장 홍순석)는 12일 서천군청 대회의실에서 제17기 2차 정기회의 및 통일사업결과 보고회를 가졌다.정기회의에는 백낙흥 부군수와 서천교육지원청 장석주 교육장을 비롯, 자문위원 30여명이 참석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서천군협의회는 이날 통일활동사업에 대한 운영결과를 보고하고 평가하는 시간과 함께 2016년 사업 및 예산운영계획을 발표했다.
자문위원들은 평화통일 구상에 대한 통일 공감대 형성 및 통일 의견 수렴 결과를 분석, 정리해 정책건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통일준비의 지방화’라는 주제로 지역통일의견수렴을 가졌다.
홍순석 민주평통서천군협의회장은 “남과 북의 통일은 우리 민족의 미래를 위한 최우선 과제이니만큼 통일의 필요성에 대한 국민들의 인식 제고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5년 민주평통 서천군 협의회는 전국민나라사랑태극기달기 캠페인, 마산새장3.1운동재연행사 후원 등 국민통일공감확산활동 등 평화통일 구축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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