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봉사활동은 학생들의 예절 교육과 바른 인성 함양 및 노인에 대한 공경심을 고취하기 위한 교육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학생들은 정성스럽게 음식을 준비해 어른들이 맛있게 드실 수 있도록 하였으며, 안마와 발마사지를 하며 어른들의 말동무가 되어 드렸다.
학생들과 따뜻한 사랑을 함께 나눈 할아버지와 할머니들은 손자손녀를 대하듯 학생들의 손도 잡고 격려하며 즐거운 웃음의 꽃을 피웠다.
봉사활동에 참가한 황지은(3년, 여)학생은 "우리들의 장기자랑을 보시고 환하게 웃으시며 즐거워하시는 할머니 할아버지를 뵈니 참 뿌듯하다"며 "기회가 된다면 많은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싶다"며 나눔의 즐거움에 감사해 했다.
보령중학교는 정기적으로 활발한 봉사활동을 펼쳐 학생들이 진심으로 웃어른을 공경하는 마음을 갖도록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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