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나누리 맛나누리 축제’ 자선나눔 행사 성금모아 전달
(뉴스스토리=서천)윤승갑 기자=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단장 한경석)은 3일 성금 1,170만원을 서천군에 기탁했다.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은 지난달 9일 ‘정나누리 맛나누리 축제’ 자선나눔 행사를 진행해 모금한 성금 전액을 서천군에 기탁했다.
서천군은 저소득 조손가정 및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할 예정이다.
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은 2012년 결성돼 이웃을 위한 모금활동, 배분사업 지원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서천군은 지난해 총 2억3만원의 사랑의 열매 성금을 모금,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6억1,000만원을 배분받아 저소득가정 생계비 및 의료비 지원, 명절(설, 추석)지원, 월동난방비 지원, 사회복지시설 지원 등에 사용했다.
서천군의 올해 모금 목표액은 1억3,200만원이다.
한편,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이관형)는 ‘나의 기부, 가장착한선물’이라는 슬로건 아래 ‘희망2016 나눔캠페인’을 내년 1월 31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 및 더불어 살아가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된다.
사회복지실과 각 읍.사무소,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접수하며 15일과 16일 문예의전당 소강당과 장항읍사무소에서 서천 집중순회 모금행사를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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