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초면 초현리 일원에 배추 1,500포기 및 무 등 식재
(뉴스스토리=서천)이찰우 기자= 서천군 시초면 이웃사랑후원회(회장 장건용)는 지난 9일 추석을 맞이해 ‘온누리 행복전하기’를 실천했다.지난 해에 이어 연말이웃돕기 및 행복경로당 무료경로식당에 제공키 위한 김치를 위해 시초면 초현리 일원에 배추 와 무 등 1,500 포기를 식재했다.
이번 김장채소 식재행사에는 장건용 후원회장 외 후원회 임원진과 시초면 부녀회원(회장 엄진화), 적십자회원(회장 전인숙), 참사랑봉사단원(단장 장윤용) 등 20여 명이 참여했다.
특히, 최남규 시초면 전담의용소방대장은 휴경지 개간을 위한 트랙터 및 관리기 등을 지원해 채소밭 조성에 기여했다.
장건용 시초면 이웃사랑후원회장은 “장마로 인한 채소값 폭등 등으로 올 해 김장은 더욱 소중한 선물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어려울 때 일수록 나눔 실천이 더욱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시초면 이웃사랑후원회(회장 장건용)는 지난 8일에는 시초면 행복경로당에 떡을 제공하고 저소득 가정 34세대에 쇠고기 2근을 전달했다.
저작권자 © 뉴스스토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