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4~6학년 가족 30명 대상, 내년 1월21~22일까지
(뉴스스토리=서천)윤승갑 기자=국립해양생물자원관(관장 김상진)은 해양생물에 대한 이해와 관심의 폭을 넓히기 위해 ‘해양생물다양성 캠프’를 연다.
해양생물에 관심 있는 초등학생(4~6학년)을 포함한 가족 30명을 대상으로 오늘(28일)부터 내달 12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캠프는 내년 1월 21일~22일까지 국립해양생물자원관에서 열린다.
‘해양생물다양성’을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캠프에서는 가족과 함께 유익하게 즐길 수 있는 해양생물에 대한 다양한 탐구활동이 펼쳐진다.
첫째 날에는 △해양생물분류군을 이해하는 ‘내 친구들을 찾아줘!’ △직접 표본을 제작해보는 ‘나는야 해조류 아티스트’ △자원의 가치를 전시관 미션 활동을 통해 알아보는 ‘자원관이 살아있다’ 등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둘째 날은 △가족과 함께 직접 오징어를 해부하는 ‘오징어 속속들이’ △퀴즈대회인 ‘도전! 마린박사’가 진행된다.
김상진 관장은 “ 2016년 시행되는 자유학기제로 다양한 체험 교육 필요성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며 “이번 캠프는 학생 스스로 해양생물에 대한 관심과 적성을 찾아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 이라고 말했다.
참가 신청 방법 및 기타 자세한 정보는 국립해양생물자원관 홈페이지(http://www.mabik.re.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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