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실시한 우수사례 공모에서 장관 표창과 함께 포상금 8,500만원을 받았다.
이번 대상 수상으로 서천군은 8년 연속으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기쁨과 함께 전국최고의 복지시스템이 구축된 자치단체로 위상을 높였다.
서천군은 이번 평가에서 지역 복지가 다른 지자체에 비해 매우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읍.면 복지기능 강화부문 전국 ‘대상’과 인적안전망 활성화 부문 ‘공로상’ 및 복지재정효율화 부문에서 ‘최우수상’ 등 3개 과제가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돼 복지우수 자치단체로 거듭 인정받았다.
2014년에는 복지행정상 민관협력을 통한 복지사각지대 지원 확대부문 대상 및 전달체계 개편 노력부문 최우수 선정과 대한민국 지역사회복지대상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 같은 결과는 지역사회 내 유관기관과의 민관협력, 자원 발굴.연계 지원, 부정수급적발 및 환수노력, 정기 소득재산 확인조사 처리 등 다방면의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으로 파악된다.
군민이 만족하는 복지행정을 구현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현장에 녹여 결실을 맺었다는 분석이다.
특히, 읍.면 복지기능 강화 우수 지자체 선정은 방문상담을 통한 현장과 함께하는 맞춤 지원, 복지 공무원 직무향상교육, 복지담당공무원 확충 및 관리 강화 등을 통해 국민의 복지 체감도 향상에 기여한 우수지자체로 평가됐다.
노박래 군수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사례관리 강화, 주민에 대한 맞춤형 서비스 제공 등으로 군민중심의 복지서비스를 강화 할 것”이라면서 “맞춤형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군민 모두의 복지체감도가 높아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