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강중 교환학생 출신 대학생 도움, 영어책 독서 후 스토리텔링
(뉴스스토리=서천)윤승갑 기자=서천군 동강중학교(교장 구재덕)는 40명의 예비중학생과 중학생 1,2학년 수강생들을 대상으로 ‘겨울나기 영어독서캠프’를 개강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11일 개강한 이번 캠프는 기숙형 자율학교에 맞게 서천지역의 다양한 곳으로부터 온 예비중학생들이 참여하여 눈길을 끌었다.
캠프를 통해 예비중학생들은 외국어 학습을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입학 전에 서로 새로운 친구들과 어울리며 중학교 분위기를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는 기회를 가질 것으로 기대된다.
영어독서캠프는 동강중학교 교환학생 출신 대학생들의 도움으로 어휘와 영어책을 읽고 이야기를 만들어내는 스토리텔링 기법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짧은 5일 동안 학생들은 영어를 두려워하지 않고 적극적으로 표현하는 계기가될 것으로 전망된다.
구재덕 동강중학교장은 “이번 영어독서캠프를 통해 추운 겨울을 영어와 함께 따뜻하게, 즐겁게, 보람 있게 시간을 보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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