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판교행복경로당 및 면민의 집 청소로 올해 자원봉사 시작
(뉴스스토리=서천)윤승갑 기자=서천군 판교면자원봉사거점센터(센터장 이병직)가 판교행복경로당과 면민의 집 청소를 시작으로 2016년 자원봉사 활동을 힘차게 시작했다.판교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 학생, 도토리봉사단원, 공무원 등 지역주민 40여명은 지난 주말 평소 어르신과 주민 다수가 이용하는 판교행복경로당과 판교경로당을 비롯해 판교 면민의 집을 찾아 겨우내 쌓인 먼지를 털고 주변에 쌓인 쓰레기를 치웠다.
이병직 판교면장은 “판교면자원봉사거점센터를 중심으로 지역주민들과 함께 도움이 필요한 곳에 맞춤형 자원봉사를 전개해 나눔문화 확산과 지역공동체 조성에 적극 앞장 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판교면자원봉사거점센터는 지난해 저소득 장애인가정 10세대, 독거노인 400여명을 대상으로 도배.장판수리와 김치담가주기 등 관내 어르신들과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올해는 매월 1회 이상 자원봉사의 날을 운영해 독거노인 및 중증장애인가구 생활환경정화, 농촌일손돕기, 등산로 정비 등 지역을 위한 노력에 더욱 앞장 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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