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연속 충청남도교육청 공모 지원, 진체험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 운영
(뉴스스토리=서천)윤승갑 기자=서천고등학교(교장 박병권)는 31일 일반고 진로교육 집중학기제 시범학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진로교육 집중학기제는 학생의 진로개발 역량 향상을 위한 소질.적성 중심의 맞춤형 학교 진로교육을 전개하는 것으로 충청남도교육청 공모를 통해 지원된다.
진로교육 집중학기제는 1학년 한 학기 동안 진로활동을 확대해서 운영한다.
‘창의적 체험활동’ 시간과 ‘진로와 직업’ 시간을 연계, 학생 개인의 진로를 계획하고 진로탐색 및 진로체험활동을 다양하게 실시한다.
서천고는 자기이해 프로그램, 진로의 달 운영, 대학탐방, 직업체험 및 직업인 인터뷰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기회를 통해 학생 개인의 특성을 고려한 농.어촌 고교 단위의 진로교육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천고 이형수 진로진학부장은 “집중학기제 운영을 통해 학생 개인의 진로 역량을 향상시킬 수 있고, 각 학교의 상황에 맞게 일반화할 수 있는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여러 학교의 진로교육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서천고는 2014~2015년 2년에 걸쳐 맞춤형 학교 진로교육 프로그램 활용 시범학교 운영을 통하여 학생들의 진로 의사결정 및 진로 설계 등의 기초 소양 능력을 향상 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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