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일보와 이코노미스트가 주최하고 신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한 ‘2016 국가브랜드대상’은 국가브랜드대상 선정위원회가 조사.분석한 국가브랜드 경쟁력지수(NCI)에 의해 선정되는 상으로 아주자동차대학은 특성화대학 중 NCI 1위를 기록했다.

이번 NCI 조사는 만 16세 이상의 소비자 2만4000여 명을 대상으로 지난 1월 29일부터 2월 19일까지 약 1개월여에 걸쳐 진행됐다.

아주자동차대학은 이미지파워, 퀄리티파워, 로열티파워, 글로벌파워 등의 평가영역에서 이미지파워를 제외한 전 부분에서 90점 이상을 기록하며 평균 86.71을 받아 특성화대학 부문 종합 1위로 선정됐다. △청강문화산업대 84.52 △계원예술대 82.65 △동아방송예술대 81.07 △웅지세무대 80.65 △농협대 80.36가 뒤를 이었다.

이날 2016 국가브랜드대상에는 삼성전자, 엘지전자, KB국민은행, 기아자동차, 한국관광공사, 신한은행, SK텔레콤 등이 함께 선정됐다.

수상자로 참석한 아주자동차대학 신성호 총장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특성화대학으로 선정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아주자동차대학은 자동차분야 교육에 강점을 가지고 대한민국 대표는 물론 세계로 도약해 나가는 특성화대학 대표브랜드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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