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예방 등 사고예방활동 강화 및 긴급대응태세 확립
(뉴스스토리=보령)박성례 기자=보령소방서(서장 김현묵)는 오는 4월 13일 실시되는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안전한 선거가 치러질 수 있도록 화재예방과 초동대응태세 확립을 위한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경계근무는 12일부터 13일 개표 종료 시까지 실시되며, 유사시 소방인력과 장비를 100% 가동하고 유관기관과 긴밀한 공조체계를 유지해 신속히 상황을 전파하여 즉각적인 초동조치로 사고 없는 투・개표 활동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보령소방서는 지난 3월 한 달간 이미 투표소 51개소 및 개표소 1개소를 대상으로 소방특별조사 하고, 관계인의 소방안전관리업무 수행 실태 확인 및 화재예방 안전교육을 하는 등 사고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했다.
아울러 선거 당일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대천체육관 개표소에 소방공무원 5명과 소방차 1대를 전진 배치하고 각종 안전사고에 대비하고 투.개표소 화재예방순찰을 강화할 계획이다.
김현묵 보령소방서장은 "이번 특별경계근무를 통해 철저한 예방활동과 유사시 신속한 현장 초동대응으로 안전한 제20대 국회의원 선거를 진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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