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지역 28곳 투.개표 현장 특별경계근무 돌입
(뉴스스토리=서천)윤승갑 기자=서천소방서는 제20대 국회의원 총선거의 안전한 진행을 위해 서천지역 28곳의 투.개표소에 대한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특별경계근무는 12일 오후 6시부터 개표 종료 시까지 진행된다.
서천소방서는 투표일 전 해당 관할 센터에서 투표소에 대한 화재예방 순찰 및 안전점검과 투.개표소 관계자를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한다.
투표 당일에는 투.개표소에서 비상상황 발생 시 신속한 초동대응을 위해 상황관리관을 소방령 이상으로 상향조정하고, 이규선 소방서장은 지휘선상에서 근무를 실시할 방침이다.
특히 개표 실시 한 시간 전부터 개표소 내.외부(서천고등학교 체육관)에는 소방공무원 5명과 소방차량 1대를 배치해 각종 사고에 대비할 방침이다.
이규선 서천소방서장은 "투.개표소에 대한 위험요인 제거와 철저한 예방활동으로 안전이 확보된 가운데 주민들이 안심하고 투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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