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규모인명피해 우려 대상물 관계자 모여 화재대응방안 검토
(뉴스스토리=서천)박성례 기자=서천소방서 서천119안전센터(센터장 한완석)는 지난 19일 오후 2시 서천119안전센터 3층 회의실에서 서해병원 등 서천군 병(의)원 및 노유자시설 관계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실시했다.이날 간담회는 화재발생 시 자력대피가 어렵고 대규모 인명피해 우려되는 대상물로 서해병원, 서천요양병원, 천산어린이집 등 관계자가 모여 국내 사고사례를 통해 각 대상처별 소방안전 대책을 공유하며 대응방안을 보강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관계자의 안전관리 대처능력 향상을 위해 서천119안전센터장 주관으로 소방시설 점검 및 화재 시 대처요령 교육 등을 실시했다.
한완석 서천119안전센터장은 “병(의)원 및 노유자 시설에는 대부분 화재취약 계층인 노인, 어린이, 장애인 등이 생활하고 있어, 사고 발생 시 인명피해가 클 수 있다는 점에서 안전시설 확보가 중요한데, 이번 간담회를 통해 관계자들의 관심과 노력을 일깨우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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