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사 1촌 교류협력, 성주면 지역주민 봉사에 앞장서
(뉴스스토리=보령)이찰우 기자= 홈플러스 보령점(점장 김홍주)과 성주면(면장 임민숙)이 4일 1사 1촌 협약을 맺은 성주3리 양송이버섯 재배사를 방문해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이날 일일체험에 참여한 홈플러스 직원과 성주면 직원 15여명은 먼지 가득한 재배사안에서 좁은 균상위에 가득 찬 8톤가량의 퇴비를 밖으로 나르고 재배사안을 소독하는 등 농군들의 일상을 직접 체험했다.
이번 일손돕기는 버섯재배사 농가주가 지난 7월에 갑자기 쓰러져 아직까지 의식이 돌아오지 않아 도움의 손길이 절실해 성주면에서 도움을 요청해 일손돕기 봉사활동에 나서게 됐다.
홈플러스 보령점 봉사팀장은 “지역농가의 부족한 일손에 보탬이 되는 뜻 깊은 봉사활동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에게 봉사하고 지역사회에 더불어 사는 기업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스토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