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학금은 어려운 환경에서 꿈을 키워가는 학생에게 격려와 용기를 주고자 서천라이온스클럽에서 지원한다.
서천라이온스클럽 장학금은 3학년 김혁수 학생이 받았다.
장학금을 직접 전달한 서천라이온스클럽 이재규(서천고 24회 졸업) 회장은 “많은 금액은 아니지만 어려운 환경에서도 꿈을 위해 노력하는 학생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혁수 학생은 “생각지도 못했는데 장학금을 받게 되어 놀랐다. 정말 감사드리며 영화 감독이라는 꿈을 이루기 위해 더 노력해야겠다는 책임감이 생겼다”고 밝혔다.
박병권 교장은 “장학금을 지원해 준 서천라이온스클럽에 감사를 드리며 이 장학금이 학생의 꿈을 이루는 데 발판이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천고등학교는 동창회 장학금 등 총 43종 2억1,000여만원의 장학금을 지급, 학생의 꿈을 이루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
저작권자 © 뉴스스토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