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스쿨존 내에서 학생들의 교통사고 예방 활동을 추진하고 있는 녹색어머니 김지혜 연합회장 등 회원들을 격려하고 녹색어머니회 활동 관련 당부사항과 활동 중 겪었던 애로 및 건의사항 수렴하기 위한 자리가 됐다.
보령시 녹색어머니연합회는 한내초등학교 등 시내권 6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학생들의 등.하교 시간대에 교통안전활동을 중심으로 하고 있으며 운전자들에게는 경각심을, 학생들에게는 교통법규를 준수토록 계도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호영 서장은 “우리의 희망이자 내일의 주인공인 어린이들의 교통안전을 어른들이 앞장서서 보호해야 하므로 스쿨존 교통사고 예방에 모든 시민이 동참해야 하며 특히 녹색어머니 연합회 회원들의 정성과 노력이 있기에 14년도부터 지금까지 보령지역 스쿨존에서 단 한 건의 교통사고도 없었다.”면서 그동안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활동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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