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여고 세팍타크로팀 ‘전국 최강’ 입증…종별대회 석권
서천여고 세팍타크로팀 ‘전국 최강’ 입증…종별대회 석권
  • 윤승갑
  • 승인 2016.04.27 15: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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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회 전국 남.여 종별 세팍타크로대회 레구, 더블 우승, 임진실 최우수 선수 선정

▲ 종별대회 레구종목에서 우승한 서천여고 세팍타크로 팀 선수 및 관계자들이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김경규 교사, 임진실, 권은비, 한예지, 김지원, 윤은솔, 안순옥 코치, 이강만 행정실장, 이상규 교감.<사진제공=서천교육지원청>
(뉴스스토리=서천)윤승갑 기자=서천여자고등학교(교장 김준태) 세팍타크로 팀이 여고부 최강자임을 다시 한 번 전국에 알렸다.

27일 서천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지난 21일~25일까지 충북 보은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제17회 전국 남.여 종별 세팍타크로대회에서 여자 고등부 레구(3인 경기) 및 더블(2인 경기) 종목에서 모두 우승을 차지했다는 것.

특히 3학년 임진실은 여자고등부 최우수 선수로 선정되는 기쁨을 더했다.

안정된 팀워크와 탁월한 기량으로 올해 첫 출전한 전국 대회에서 종목별 석권이라는 쾌거를 이루며 학교와 서천의 명예를 드높였다.

이 대회에는 3학년 임진실(피더), 한예지(킬러), 권은비(테콩), 1학년 윤은솔(피더), 김지원(테콩)이 출전했다.

이들 선수 모두 지난해 모든 대회를 마친 이후 휴식 없이 끊임없는 훈련을 묵묵하게 이겨내며 꾸준히 실력을 쌓아온 결과를 얻었다.

이번 대회는 예선 조별 리그 후 본선 토너먼트 경기로 진행됐다.

서천여고는 경쟁교인 보은자영고와 순천전자고와의 경기뿐만 아니라 모든 경기에서 2:0의 완승을 거두며 월등한 실력을 자랑했다.

무엇보다 이번 대회의 경우 청소년대표 선발전을 겸하고 있어 우수한 역량을 마음껏 발휘한 서천여고 선수들에 대한 청소년대표 선발 가능성을 높였다는데 의미가 크다.

임진실 선수는 “이번 대회 우승을 시작으로 올해 전관왕 달성을 위해 후배들을 잘 이끌며 훈련에 더욱 매진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서천여고는 2012년부터 서천화력과 세팍타크로 팀 지원 협약을 맺으며 세팍타크로 팀 운영 전반에 많은 도움을 받고 있다.

올해 서천화력의 후원을 발판삼아 선수 발굴과 인재 양성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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