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 및 교육, 노동분야 협력 교류 추진키로
(뉴스스토리=서천)윤승갑 기자=서천군은 2일 몽골 바양골구는 한.몽 양 도시민의 우의증진과 우호협력을 약속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업무협약은 지난달 29일 몽골 바양골구청 회의실에서 열렸다.
노박래 서천군수와 바양골구 오로수 구청장은 협약을 통해 의료 및 교육, 노동분야의 협력과 교류를 추진하기로 약속했다.
노박래 군수는 “몽골어로 한국은 ‘무지개’라는 뜻의 솔롱고스로 불리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비온 뒤 개이는 무지개처럼 양국이 상호 협력과 교류를 통해 긴밀한 관계를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바양골구 오로수 구청장은 “현재 몽골의 젊은이들 사이에 한국의 K-pop, 영화, 드라마 등 한류 열풍이 확산되고 있다”며 특히 체육교류를 통해 어린 꿈나무들의 희망이 서천과의 멋진 교류를 통해 펼쳐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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