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1억 원 투입 107㎞ 구간 포장...5월 말까지 완료 추진
(뉴스스토리=충남)이찰우 기자=충남도는 농업생산기반 확충과 영농편의 도모를 위해 경지정리지역의 미 포장된 농로를 대상으로 기계화 경작로 확.포장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도에 따르면 올해 기계화 경작로 확포장 사업 대상은 총 도내 14개 시.군 107㎞ 구간으로, 총 사업비 131억 원이 투입된다.
각 시.군과 한국농어촌공사에서는 지난 4월부터 공사에 착수해 현재 사업이 한창 진행 중으로, 영농기 이전인 5월말까지 포장을 완료해 영농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기계화 경작로 확포장 사업이 완료되면 농산물의 유통촉진과 기계화영농 기반구축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사업이 완료되면 도내 기계화경작로 확.포장사업 총 대상 5250㎞ 중 4620㎞가 완료돼 88%의 추진실적을 기록하게 된다.
저작권자 © 뉴스스토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