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금요일 오후 7시~10시 2과목 수업, 현직교사 등 10여명 재능기부
(뉴스스토리=서천)윤승갑 기자=서천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구창완) 부설 늘푸른배움터에서 검정고시에 도전할 학생을 모집한다.배움의 기회를 놓친 주민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기 위해서다.
늘푸른 배움터는 현직 교사와 공무원 및 일반 직장인 10명이 재능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들은 배움의 기회를 놓친 주민들의 꿈을 도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매일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하루 2과목씩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나이에 관계없이 한글과정과 중등과정, 고등과정의 배움을 희망하는 주민들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늘푸른배움터 수업료는 전액 무료로 학생모집, 수업 등에 관한 자세한 내용 및 궁금한 사항은 서천터미널 맞은편 2층 늘푸른배움터(041-952-0941)로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늘푸른배움터는 2004년 개설된 이래 169명의 졸업생을 배출, 배움의 기회를 놓친 지역주민과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는 소중한 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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