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도발 GPS 전파 교란으로 인한 침수선박 대응 및 인명구조 훈련 실시
(뉴스스토리=보령)이찰우 기자=보령해양경비안전서(서장 류재남)는 2016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주간을 맞아 지난 17일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1시간동안 대천항 인근 해상에서 최근 대북상황을 고려한 '북 도발 GPS 전파혼신 관련 침수선박 대응 및 인명구조 훈련'을 실시했다.이날 훈련은 대천항 인근 납작도 남방 1마일 해상에서 B호(7.93톤, 연안개량안강망, 승선원 5명)와 S호(5.31톤, 연안통발, 승선원5명)가 항해중 GPS 플로터 상 안전위치이나 전파 혼신으로 암초에 충돌되어 선원 3명이 해상에 추락 및 선박이 침수되는 상황을 가정해 경비함정 6척 및 대천해경센터, 122구조대, 민간해양구조선 2척 등이 합동으로 익수자 및 침수선박을 구조했다.
보령해경은 “2016 재난대응 안전한국 훈련을 통하여 해상재난으로부터 국민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하며, 행복한 일상을 누릴 수 있는 안전한 바다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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