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인 더블이어 3인 레구종목 석권, 권은비 최우수선수상 수상
(뉴스스토리=서천)윤승갑 기자=서천여자고등학교(교장 김준태) 세팍타크로 팀이 지난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전북 순창국민체육센터에서 펼쳐진 제27회 회장기 세팍타크로대회에서 더블(2인경기).레구(3인경기)종목 석권에 이어 최우수 선수상과 감독상을 휩쓸었다.올해만 전국대회에서 벌써 두 번째 종목석권이란 기록을 새기면서 여고부 세팍타크로전국 최강임을 확인했다.
서천여고 세팍카크로팀은 지난 22일 열린 여자 고등부 더블 종목에서 우승을 거머쥔데 이어 25일 레구 종목에서도 우승 소식을 전하며 기쁨을 더했다.
임진실, 한예지, 권은비 학생으로 구성된 레구팀은 결승에서 횡성여고를 2대0으로 꺾으며 4전 전승으로 정상에 올랐다.
특히 서천여고는 여자고등부 종합우승을 달성하며 최우수 선수에 권은비, 최우수 지도자에 김경규 감독이 선정되는 영광을 누렸다.
김경규 감독은 “10월 개최되는 제97회 전국체육대회 세팍타크로 경기가 서천에서 열리는 만큼 군민들의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며 “서천이 세팍타크로의 메카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선수육성과 지원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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