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스토리=서천)윤승갑 기자=서천중학교(교장 김종성)는 17일까지 2일간 통합지원실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로직업체험캠프를 실시했다.
총 8명의 통합지원실 학생들은 전주 한옥마을 및 한국전통문화전당, 전주빙상경기장 등을 돌며 1박 2일에 걸쳐 진로직업을 체험했다.
학생들은 한옥마을 문화콘텐츠와 연결된 직종과 직업을 찾아 체험하여 보고 나의 진로와 연결하여 진로 탐색의 기회를 찾아보는가 하면 이를 지역사회와 연결, 새로운 지역콘텐츠를 개발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종성 교장은 “이번 활동은 특수교육대상학생들에게 다양한 체험활동의 경험하게 하여 공동체 의식, 대인관계기술 등 사회적응 능력을 키워줄 수 있는 한 걸음이라고 생각된다. 특히 문화적으로 소외된 우리 지역의 특수학급 학생들에게 학교뿐 아니라 다른 지역사회로도 시야를 확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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