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라면 농촌생활환경정비 사업으로 신축
(뉴스스토리=보령)이찰우 기자= 보령시 청라면 향천리 소재 향천1리 주민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노인회관이 준공됐다.12일 향천 1리(임천마을) 노인회관에서 개최된 준공식에는 이시우 시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준공된 노인회관은 총사업비 1억5000만원을 투입돼 건축면적 92㎡의 규모로 신축됐으며, 노인회, 부녀회를 위한 방과 주방, 거실, 화장실 등이 갖춰졌다.
향천1리 노인회관은 공간이 협소하고 노후돼 각종 마을행사를 개최하데 어려움이 있어 청라면 농촌생활환경정비 개발사업으로 신축하게 됐다.
신득섭 노인회장은 “노인회관이 준공되기까지 물심양면으로 지원해준 지역주민과 관계자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노인회관이 새롭게 준공되어 마을 주민들의 구심점 역할은 물론 만남을 통한 화합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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