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 시장 상인대상 특성화교육
(뉴스스토리=서천)윤승갑 기자=최근 서천특화시장이 문화관광형시장으로 선정된 가운데 육성사업단(단장 오병조)이 시장 활성화를 위한 특성화교육을 실시한다.교육대상은 서천특화시장 상인 40명이다.
서천특화시장 문화관광형 육성사업단과 서천특화시장상인회가 주관하는 이번 특성화교육과정은 7월 26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20시간 진행되며 서천특화시장 상인의 의식지도 및 운영지원을 위한 전문가 교육과정으로 이뤄진다.
지난 21일 열린 특성화교육 첫 번째 강의는 ‘장사는 망하고 사업은 흥한다’라는 주제로 상지서영대학교 신창락 교수가 강의를 진행했으며 앞으로 점포활성화와 상인의식변화, 시장활성화 방안 등 서천특화시장 발전을 위한 다양한 주제의 강의가 이어진다.
이성구 지역경제과장은 “이번 특성화 교육은 매출향상에 직접적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실사구시의 교육이니 만큼 상인들이 교육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서천특화시장 활성화를 선도하는 한편 대박 점포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서천특화시장은 지난 3월 충남에서는 유일하게 2016년 문화관광형 시장으로 선정돼 3년간 관광명소형 시장 육성을 위한 국비 9억 원을 지원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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