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4월 20일 정식 개관한 이후 하루 평균 800명 관람
(뉴스스토리=서천)서천군에 위치한 국립해양생물자원관(관장 김상진) 씨큐리움 관람객이 30만명을 넘어섰다.30일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은 지난 29일 ‘30만’번째 관람객을 맞이했다고 밝혔다.
정식 개관 30만 번째 관람객으로 선정된 이종한(충남 당진 거주)씨는 이날 가족과 함께 씨큐리움을 방문했다.
이 씨는“생각치도 못했는데 이처럼 성대한 환영을 해주어서 감사하고, 30만 번째 관람객의 주인공이라니 영광이다”라고 말했다.
이날 행운의 주인공인 이 씨에게는 자원관이 준비한 꽃다발과 소정의 기념품, 그리고 씨큐리움 평생 무료 입장권을 받았다.
김상진 관장은 “30만 관람객 달성을 계기로 관람객들이 다시 찾고 싶은 씨큐리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다양한 전시 및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의 소중한 자산인 해양생물자원을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은 지난해 4월 20일 정식 개관한 이후 하루 평균 800여명이 방문하고 있으며, 주말 및 공휴일에는 1,500명 이상의 관람객이 찾는 충청권 대표 문화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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