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서산에서 발원한 맑고 시원한 물이 흘러내려 계곡을 이룬 명대계곡은 한여름에도 계곡이 울창하게 자란 수림에 덮혀 시원한 곳이다.
또한 계곡물이 군데군데 폭포를 이루며 떨어져 풍광이 넉넉하기만 하다. 명대계곡에는 계곡길을 잘 포장해 놓았고, 주차장도 크게 마련돼 있으며, 계곡 관리소 앞에 제방을 쌓아 물을 가두어 둔 보가 있어 더위를 식힐 수 있다.
오서산 중턱까지 이어진 계곡 중간 마다 쉼터가 있어 삼림욕을 겸하는 즐거움을 맛볼 수 있고, 조용한 분위기로 가족 단위의 여름 휴양지로 안성맞춤이다.
이에 따라 청라면은 주민과 함께하는 청결행사와 주변 제초작업, 공중화장실 보수 및 정비로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운영 준비에 만전을 기해왔다.
운영기간 중 평일에는 면 직원과 상시인력 등 2명이 근무하고, 성수기 주말에는 3명을 배치할 계획이다.
김만수 청라면장은 “여름철 4000~5000명이 방문하고 있는 명대계곡은 요란스럽지 않고 조용한 피서지로, 맑고 시원한 물소리와 함께 더위를 잊고 안전하고 즐겁게 휴가를 즐길 수 있는 곳이다.”며, "많이 찾아오셔서 힐링하는 시간 만드시길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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